5주년 맞이한 브라운더스트, 대형 업데이트와 신작 3종 공개!

네오위즈가 5주년을 맞이한 <브라운더스트>의 온라인 쇼케이스 '브라이어티 SHOW'(쇼)를 29일 오전 11시, 유튜브를 통해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브라운더스트' IP의 스핀오프작 2종이 처음으로 공개되었으며, 말미에는 1편의 정식 후속작인 <브라운더스트 2>의 티저 영상도 깜짝 공개되었다. 또한 <브라운더스트> 5주년 대형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정보도 함께 공개되었다.

▶브라운더스트 IP의 '비주얼 노블 RPG' 스핀 오프, "브라운더스트 스토리"

김수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행사에서 가장 먼저 공개된 게임은 바로 신작 <브라운더스트 스토리>다. 제목 그대로 '브라운더스트' IP를 활용한 스토리 중심의 비주얼 노블 RPG로, 2022년 여름 중 서비스를 목표로 현재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게임은 전작 <브라운더스트> 1편의 스토리 라인과 전투, 아트를 계승해 이야기책 형식으로 새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브라운더스트> 특유의 전투 방식 등 핵심 재미는 유지하면서도 콘텐츠 볼륨을 줄여 전작보다 훨씬 가볍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특히 캐릭터의 숫자를 줄인 대신, 각 캐릭터 별로 스토리를 강화해 몰입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여름 서비스를 목표로 이르면 4월중 사전 예약을 시작할 전망이다.

▶퍼즐에 RPG를 접목하다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 

이어서 공개된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은 3매치 퍼즐에 RPG를 결합한 수집형 RPG다. 퍼즐 본연의 재미에 다양한 영웅 조합 요소가 잘 어우러진 것이 특징으로, 내가 보유한 영웅의 고유 특성에 따라 퍼즐을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나갈 수 있다. 전작을 즐겨본 유저들이라면 색다른 방식으로 재현된 캐릭터들의 스킬과 재미를 '퍼즐'을 통해 느껴볼 수 있을 전망. 게임은 1편의 스핀오프로서 스토리적으로는 평행세계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또한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은 길드 레이드, 리그전 등을 비롯 여러 도전 모드들을 통해 퍼즐의 재미를 느끼게 할 예정이다. 게임의 출시일은 아직 미정이다. 

▶5주년 브라운더스트 - 신화 용병의 추가. 그리고 NFT

이어서 서비스 5주년을 맞이한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의 5주년 기념 이벤트 및 업데이트 계획이 발표되었다. 5주년을 맞이해 <브라운더스트>는 '진화와 회귀' 라는 핵심 키워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회귀'라는 콘셉트로 <브라운더스트> 특유의 '자신이 좋아하는 용병을 전략적으로 사용한다'는 전략성을 극대화환 캐릭터. '신화' 등급의 용병 2종이 추가된다. 우선 추가되는 신화 용병은 스토리에서도 큰 역할을 담당하는 '반신 에다', 그리고 '반신 프렐레아' 로, 이들 두 용병은 캐릭터 뽑기(가차)가 아닌 특별한 조건을 달성하면 누구나 획득할 수 있는 용병으로 등장한다.  

5주년 이벤트 선물은 다음과 같다

 

또한 네오위즈는 <브라운더스트>의 글로벌 버전인 <브레이브 나인>의 P&E(Play & Earn) 서비스 계획을 담은 로드맵도 공개됐다. P&E 서비스는 클레이튼 기반의 블록체인 오픈플랫폼 ‘네오핀(NEOPIN)’에 온보딩 되며, 글로벌 신규 서버 추가와 함께 시작된다.

‘제련소’ 시스템을 통해 게임을 즐기며 획득할 수 있는 재화 ‘정화된 테라’를 게임 내 토큰인 ‘브레이브 토큰’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브레이브 토큰’은 ‘네오핀 토큰(NPT)’로 교환 가능하다. 브레이브 나인은 P&E 정식 서비스 전 클레이(KALY)를 무료로 제공하는 에어드랍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2분기 내 네오핀에 스테이킹 서비스를 출시하며, 3분기에는 신화용병 NFT(대체불가토큰) 발행 및 거래소를 오픈한다. 4분기에는 NFT 추가 발행 등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하지만 한국은 관련 법 등 여러 제약으로 인해 당장은 NFT 서비스가 적용되지는 않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