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EA LA스튜디오가 개발하고 EA코리아가 국내 유통하는 <커맨드 앤 컨커 4: 타이베리안 트와일라잇>(Command & Conquer 4: Tiberian Twilight, 이하 C&C 4)의 최신 트레일러를 공개한다. 영상에는 게임에 등장하는 3가지 클래스에 대한 설명이 담겨 있다.
<C&C 4>는 15년 이상 시리즈가 이어진 실시간 전략(RTS) 게임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움 사가’의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이 게임은 정통 RTS(Old School RTS)의 정석인 “자원채취 → 건물건설 → 유닛생산”의 틀에서 벗어난, 색다른 형태를 취하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 된다.
<C&C 4>는 ‘자원채취’라는 개념이 없다. 유저들은 오직 한정된 자원 내에서 유닛의 생산과 운용에 주력해야만 한다. 한 게임의 승패 역시 상대진영의 전멸이 아닌, ‘거점 점령’과 거점 점령에 따른 점수 획득으로 결정 된다.
그 동안의 시리즈에서 ‘자원’으로 사용 되었던 타이베리움은 유닛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아이템으로 변경됐다.
그리고 유저들은 처음 게임을 시작할 때 ‘공격’, ‘방어’, ‘지원’의 3가지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각각의 클래스는 생산할 수 있는 유닛의 성격이 다르며, 특히 팀플레이에서는 클래스의 조합에 따라 전략과 전술을 다양하게 구현할 수 있다.
<C&C 4>는 현재 북미에서 멀티 플레이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북미에서의 발매는 3월 16일이다. 국내에서는 자막 한글화를 거쳐 출시될 예정이다,
■ <C&C4> 최신 고화질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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