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손노리에서 만들고 구름인터렉티브가 서비스하는 턴 방식 MMORPG <어스토니시아 온라인>의 1차 클로즈 베타테스트(CBT)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동영상 로딩중...
이 영상은 2월 4일 1차 CBT를 시작한 <어스토니시아 온라인>의 플레이를 직접 촬영한 것이다. 영상에는 캐릭터 생성부터 게임의 초반부 장면, 그리고 첫 번째 동료를 얻은 직후의 전투 및 딱지 사용 장면 등이 담겨 있다.
1994년 PC 게임으로 출시된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의 후속작 <어스토니시아 온라인>은 ‘턴 방식 전투’를 비롯 여러 캐릭터가 하나의 파티를 이루는 ‘스쿼드 시스템’ 등 원작의 감성과 재미요소를 이어받고 있다.
특히 원작의 마을이나 몬스터, NPC 등이 대거 등장하기 때문에 지금도 원작을 기억하는 ‘어스토 팬’이라면 반가운 향수를 느끼면서 <어스토니시아 온라인>을 즐길 수 있다.
원작에서 패스워드를 묻는 역할이었던 ‘패스맨’(손노리 이원술 대표를 모델로 한 캐릭터)은 ‘패스워드집’을 찾아달라는 퀘스트를 주는 등 손노리 특유의 개그 센스도 곳곳에서 눈에 띈다.
<어스토니시아 온라인>은 1만 명의 테스터를 대상으로 오는 7일까지 1차 CBT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