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한국게임학회]
콘텐츠미래융합포럼은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실, 한국게임학회와 함께 오는 8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새 정부 게임 정책 방향 논의를 위한 국회 정책 토론회: 윤석열 정부 게임 정책,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나?’를 공동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윤석열 정부 출범을 맞아 새 정부의 게임 정책 방향과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콘텐츠미래융합포럼 위정현 의장이 나서 발제한다. 이어 정윤재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콘텐츠산업과 과장, 김윤명 상명대학교 특임교수, 김철학 한국e스포츠협회 사무총장, 최동진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본부장, 임혜진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 등이 토론한다.
위정현 의장은 “지난 제20대 대선은 역대 대선에 비해 게임 분야가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 여러 정당의 대통령 후보들이 게임 이용자 보호 공약을 발표한 것은 물론, e스포츠 경기장을 찾거나 게임전문 유튜브 방송에 출연하는 등 게임의 달라진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윤석열 대통령도 ▲게임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일정 규모 이상 게임사에 게임이용자권익위원회 설치 ▲e스포츠 지역연고제 도입 ▲게임접근성진흥위원회 설립 등 다양한 게임 분야 공약을 내놓은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현재 게임산업에는 상기 게임 공약 이행을 위한 로드맵 수립를 비롯하여 중국 판호 재개, 게임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양극화 해소, 이용자 권익 강화 및 P2E 게임 문제 등 산적한 현안이 있는 바, 윤석열 정부의 게임 정책에 대한 전략과 기본틀을 확립할 필요성이 있다”며 “이에 여·야 의원실과 콘텐츠미래융합포럼, 한국게임학회가 이를 함께 논의하고자 한다”고 토론회의 취지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게임학회 사무국(02-6959-3670, [email protected])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물관리위원회, 콘텐츠경영연구소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