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폴리곤게임즈가 개발하고 NHN 한게임이 서비스하는 신작 MMORPG <프로젝트 이스트(E:ST)>(가칭)의 트레일러를 공개한다. 이 영상은 5일 오후 제주도에서 열린 신작발표회 ‘한게임 익스(EX) 2010’에서 발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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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이스트>는 아시아 판타지를 추구하는 게임이다. 이번 영상에서도 동양적인 분위기의 대나무 숲과 중국식 건축물, 검무에 가까운 캐릭터 움직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폴리곤게임즈의 개발진은 <프로젝트 이스트>의 비주얼과 게임성을 구현하기 위해 크라이 엔진 2를 사용했다. 이로써 국산 MMORPG 중에 크라이 엔진 2를 사용하는 게임은 <아키에이지>와 <더 데이>에 이서 <프로젝트 이스트>까지 3개가 공개됐다.
NHN은 동양적인 아름다움과 방대한 세계관, 차별화된 판타지 설정 등을 통해 <프로젝트 이스트>를 <테라>와 <워해머 온라인>에 이은 차기 MMORPG 기대작으로 내세우고 있다.
<프로젝트 이스트>는 올해 안으로 클로즈 베타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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