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레드덕에서 개발하고 NHN 한게임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FPS 게임 <메트로 컨플릭트: 프레스토>의 첫 트레일러를 공개한다. 이 영상은 5일 오후 제주도에서 개최된 신작발표회 ‘한게임 익스(EX) 2010’에서 공개된 것이다.
언리얼 엔진 3로 개발 중인 <메트로 컨플릭트: 프레스토>는 레드덕이 <아바>로 쌓은 FPS 제작 노하우를 집대성한 신작이다. 배경은 2020년의 가까운 미래로 두 개의 진영이 벌이는 치열한 전쟁을 다루고 있다.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된 트레일러는 실제 플레이 도중 정지된 장면을 포착, 다양한 병사들의 표정과 상황을 보여 준다. 이를 통해 게임 속의 다양한 병과와 무기, 벽을 타오르는 액션 등을 엿볼 수 있다. 특히 방탄방패를 비롯해 무인 공격기 등이 눈에 띈다.
<메트로 컨플릭트: 프레스토>는 기존의 FPS가 병과별 1인 1무기를 지원한 것과 달리 동시에 2개의 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듀얼 웨폰 시스템’을 도입했다. 유저는 총과 방탄방패의 조합이나 2개의 무기 조합을 통해 상황에 맞춰 공격과 방어의 밸런스를 조절할 수 있다ㅏ.
<메트로 컨플릭트: 프레스토>는 오는 6월 클로즈 베타테스트가 진행되며, 올해 안으로 오픈 베타테스트를 진행한다는 목표로 제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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