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부산정보산업진흥원]
- 부산e스포츠경기장, 국가 대항전 'TEN 22시즌 철권 한일전' 8월 개최
- 오는 22일 오후 6시, 한국대표선발전 통해 한국팀 대표 선발
- 스트리머 동시 중계 통한 스트리머 별 관전 가능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라우드코퍼레이션 양사가 공동 개최하는 더 e스포츠 나이트(이하 TEN)의 22시즌 3회차 대회인 ‘<철권7> 한국대표선발전’이 오는 22일 오후 6시 부산 e스포츠 경기장(이하 브레나)에서 개최된다.
대규모 국제전이 아니면 쉽게 볼 수 없는 국가대항전 매치업인 'TEN 22시즌 <철권7> 한일전'을 8월 브레나에서 개최하기에 앞서, 오는 22일 한국대표선발전을 통해 한국팀 대표 선수를 뽑는다.
지난해 개최되었던 ‘TEN 21시즌 철권7 한일전’은 당시 첫 대결에 패한 일본이 추가 대결을 요청해 총 2회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이 모두 승리를 차지하였다.
양국 선수들의 난타전과 승부로 인해 팬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던 ‘<철권7> 한일전’의 리매치전이 한국의 연승전이 될지, 일본의 복수전이 될지가 주목된다.
한편, 총 상금 7백만 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한국대표선발전에는 아프리카TV ATL 2022 시즌2 성적 상위 선수인 ▲전띵, ▲JDCR, ▲삐돌이보아, ▲KDF Meo-IL, ▲GoAttack, ▲Eyemusician, ▲KDF CBM ▲K2RO 등 총 8명이 참가한다.
대회 방식은 승자조와 패자조끼리 맞붙는 형식인 8강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최종 결승은 승자조 1위가 승리할 시 바로 우승, 패자조 1위가 승리할 시 결승전을 1회 더 개최하는 브라켓 리셋 룰이 적용된다.
토너먼트 결과 1, 2위 선수가 철권7 한일전 한국팀으로 선발되며, 시드권을 가진 ▲DRX 무릎, ▲전띵과 함께 일본팀을 상대로 3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선발전 관람을 원하는 팬들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사전예매 및 대회 당일 현장 발권을 할 수 있다.
아울러 경기 당일 김규환 캐스터와 박동민 해설위원이 현장의 모습을 전달할 예정이며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 유튜브 내 TEN 채널을 통해 대회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선수들의 개인 채널 및 CO-스트리밍을 통해 인기 스트리머들의 관점에서도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정문섭 원장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철권7 한일전’이 TEN 22시즌으로 다시 개최된다. 철권7 선수와 팬들의 많은 요청으로 진행되는 한국·일본 대항전인 만큼 선수와 팬들 모두가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느끼며 이번 대회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선발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유튜브 내 ‘TEN Original’ 채널 및 ‘브레나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