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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최초공개! 프리스타일 풋볼, 이렇게 달라졌다

조작방식 변경 등 리뉴얼 버전으로 최종평가전 준비

정우철(음마교주) 2010-03-16 12:36:15

디스이즈게임은 제이씨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 중인 온라인 축구 게임 <프리스타일 풋볼>의 최종평가전 플레이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큰 영상으로 보기’를 클릭하면 고화질로 볼 수 있습니다.

[##movie news 2010/fsfootball.wmv##]

 

이번 영상은 <프리스타일 풋볼>의 2차 클로즈 베타테스트(CBT) ‘최종평가전’의 플레이를 촬영해 편집한 것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 1차 CBT 이후 달라진 <프리스타일 풋볼>의 모습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프리스타일 풋볼>의 개발진은 그동안 조작방식과 게임성의 보완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조작방식과 시점이 달라졌다. 1차 CBT에서는 마우스+키보드 조합으로 조작하는 1인칭 시점을 선보였지만, 지금은 키보드만으로 조작하는 3인칭 시점으로 바뀌었다.

 

공개된 영상에서도 다양한 카메라 시점과 중거리 슛, 공간패스 등 캐릭터를 조작하는 역동적인 액션이 더욱 강조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프리스타일 풋볼>에서는 전작 <프리스타일>(농구)과 마찬가지로 한 명의 유저가 하나의 캐릭터를 조작하게 된다. 자유로운 게임 진행과 카툰 렌더링도 <프리스타일>스타일을 그대로 이어 받은 부분이다.

 

특히 <프리스타일 풋볼>은 축구공 자체가 물리적으로 분리되어 있어 이를 활용한 스루패스와 로빙패스 등 축구의 전체적인 흐름과 공간을 이용한 포지션 플레이가 특징이다. 같은 팀에 속한 유저들은 공격수와 수비수라는 포지션에 따라 자유로운 액션과 팀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프리스타일 풋볼>은 캐릭터를 육성해 단계별로 성장하는 리그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처음 게임에 접속한 유저는 아마추어 리그에서 시작해 레벨에 따라 프로 3부에서 1부까지 진출할 수 있다.

 

리그가 올라가면 경기장도 달라지는데, 처음에는 학교 운동장에서 시작하지만 나중에는 잔디 구장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연봉 협상을 통한 포인트 추가 등 본격적인 프로 선수로서의 활동도 게임 속에서 펼칠 수 있다.

 

리뉴얼된 <프리스타일 풋볼>(//fsf.joycity.com)은 오는 4월 1일 최종평가전에 들어가며, 상반기 중에 오픈 베타테스트가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