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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첫 우승자 자리 놓고 8팀 격돌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2-07-25 17:11:00

[자료제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총 상금 약 1억원 두고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 8강 오늘 6시 시작

- 컨텐더스 코리아 전통의 강호부터 올해 첫 출전 신예 팀까지 총 8개 팀의 대격돌

- 오늘(25일)부터 오는 8월 7일까지 매경기 생중계… 시청자 대상 스킨 증정 이벤트도 진행

- 상위 4개 팀, 8월 말 개최되는 ‘서머 시리즈 B’ 토너먼트 직행 티켓 획득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이하 컨텐더스 코리아)의 2022 시즌 첫 대회인 ‘서머 시리즈 A-사이드’(이하 서머 시리즈 A)가 오늘(25일) 시작하는 대회 8강전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오버워치> e스포츠 최강팀을 가리기 위한 마지막 일정에 돌입한다. 

 

오늘(25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6시에 진행되는 8강전은 <오버워치>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하루 총 3경기가 연이어 생중계된다. 

 

최종 우승팀의 향방은 8월 7일 오후 6시에 시작하는 승자조 및 패자조 최종전에 바로 이어 시작하는 결승전에서 결정된다. 중계는 김정민, 심지수, ‘용봉탕’ 황규형 캐스터와 문창식, 장지수, 홍현성 해설이 함께한다.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의 8강은 본격적인 강호들 간의 진검승부처다. ‘탈론’, ‘T1’, ‘O2 블라스트’ 등 전통의 강호부터 예선전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인 ‘Panthera’와 ‘TDI’, 올해 한국 무대 첫 출전에도 불구하고 8강 진출의 쾌거를 이룬 중국 광저우 차지 아카데미 팀 ‘UP 아카데미’ 등 8개 팀이 총 상금 약 1억원을 두고 격돌한다.

 

이번 ‘서머 시리즈 A’는 <오버워치> 2 초기 빌드로 치러지는 만큼 소전과 정커퀸 등 신규 영웅이 주류 메타로 활용되면서도, 신규 전장 파레이소를 포함해 각 맵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영웅들이 등장한 것이 특징이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새로운 볼거리다. 

 

 

대회 16강 까지의 일정에서는 정커퀸 뿐만 아니라 라인하르트, 윈스턴, 자리야, 레킹볼 등 탱커 영웅 폭을 다양하게 소화할 수 있는 팀이 두각을 나타냈다. 가장 앞선 실력을 가진 8팀 간 대결에서 어떤 창조적인 전략이 새롭게 펼쳐질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팬들을 위한 생중계 시청 보상 이벤트도 계속 진행된다. 

 

대회 기간 중 생중계 경기를 5시간 이상 시청한 팬들에게는 트레이서 홈 어웨이 컨텐더스 스킨을, 10시간 이상 시에는 레킹볼 컨텐더스 스킨 세트를 증정한다. 단,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본인의 배틀넷 계정을 유튜브와 연동한 후 대회를 시청해야 한다.

 

 

한편, 8월 말부터는 연이어 ‘서머 시리즈 B-사이드’(이하 서머 시리즈 B)가 시작된다. 서머 시리즈 A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위 4개 팀은 서머 시리즈 B 직행 티켓을 부여받는다. 나머지 4개 팀은 별도 예선전을 통해 선발, 총 8개 팀이 승부를 펼치게 된다. 

 

컨텐더스 코리아는 많은 한국 팬들의 의견을 반영해 올 하반기 중 지속적으로 대회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서머 시리즈 B 및 하반기 <오버워치> 컨텐더스 경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된다. 

 

2022 시즌 첫 대회 우승 트로피를 두고 벌이는 8팀 간의 치열한 경기들의 일정 및 대진표는 <오버워치> e스포츠 공식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