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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젠지 e스포츠, 상록고등학교에서 이스포츠 특강 진행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2-07-27 11:19:21

[자료제공: 젠지 e스포츠]


- 게임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e스포츠 산업 소개 및 진로 탐색의 기회 제공

- 젠지 실무진의 게임 코칭 및 피드백 세션 마련, 학생 간 연습 경기 주최로 호응 얻어

- 향후 다양한 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e스포츠 산업 교육 활성화 예정

 

글로벌 e스포츠 기업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의 교육 담당 기관인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이하 GGA)가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상록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e스포츠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e스포츠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업계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분야의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게임을 통해 학생들이 문제 해결 능력, 의사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전문가들이 직접 코칭하고 피드백을 주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는 GGA 실무진이 직접 참여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첫 시간에는 GGA 이재혁, 강상원 프로그램 매니저와 김수훈 마케팅 매니저가 e스포츠 산업의 트렌드와 규모 등 생태계 전반을 짚어주고 e스포츠 산업의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했다.

 

 

뒤이어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와 <오버워치> 연습 경기에서는 ‘빙고’ 최재영 코치가 학생들의 경기 내용에 피드백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현직 프로 선수의 연습 방법을 비롯, 프로 리그 진입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왕관 GGA 사장은 “이번 특강은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 e스포츠 산업을 주제로 다양한 진로와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게임이 단순히 취미 수준을 넘어 실생활에 필요한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건강한 마인드셋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스포츠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준비됐다”며, “GGA는 앞으로 더 많은 학교와 협업하여 국내 e스포츠 교육 시장의 성장과 인재 양성을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특강을 주관한 차재홍 상록고등학교 교사는 “e스포츠라는 공통 주제로 학생들이 나이에 상관없이 어울려 소통하고 함께 경기를 즐기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다음에도 GGA와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e스포츠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GGA는 대학 진학 지원, e스포츠 취업 연계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 해 연세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맺고 e스포츠 컨퍼런스 개최, 전공 과목 개설 등 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실무자 양성 코스 ‘e스포츠 마스터 트랙’을 2년 째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