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젠지 e스포츠]
- GGA의 우수 교육 시스템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e스포츠 인재 육성 지원
글로벌 e스포츠 기업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의 교육 담당 기관인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이하 GGA)가 지난 3일 인도네시아 기업이 모인 ‘인도네시아 공인 인력 기관 컨소시엄’(이하 IMPAC)과 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GGA의 우수한 교육 시스템을 통해 인도네시아 e스포츠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한국-인도네시아 간의 인재 교류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이를 토대로 GGA는 IMPAC과 함께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한 e스포츠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양국의 상호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협력할 예정이다.
IMPAC은 인도네시아 20개 기업이 모여 만든 비즈니스 컨소시엄이다. 지난 7월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사업 확대 기회 모색 차 젠지를 포함한 여러 국내 기업들을 방문하고 있다.
지난 3일 젠지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IMPAC 관계자들이 GGA 주요 시설을 탐방하고 다양한 GGA의 교육 프로그램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직능 단체인 중등교장협의회의 조은주 사무총장과 선일빅데이터고등학교 안재민 교장이 참석하여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학생 교류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중고등학교 e스포츠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왕관 GGA 사장은 “GGA는 IMPAC과 한국, 인도네시아 양국 간 우수 인재 교류를 시작으로 전 아시아 e스포츠 시장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젠지가 가진 우수 교육 프로그램과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동남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에서 e스포츠 산업 저변 확대에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GGA는 대학 진학 지원, e스포츠 취업 연계 등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e스포츠 시장의 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연세대학교, 조지메이슨대학교 등 국내외 유수 대학과 업무 협약을 맺고 e스포츠 컨퍼런스 및 캠프를 개최하는 등 다방면으로 협업을 지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