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글로벌게임센터, ‘2022 충남 메타버스 콘텐츠 크리에이터 공모전’ 개최

[자료제공: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 메타버스 콘텐츠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

- 오는 29일까지 접수, 총 상금 1,500만 원 

충남글로벌게임센터가 오는 29일까지 총 26일간 ‘2022 충남 메타버스 콘텐츠 크리에이터 공모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시대 이후 새로운 흐름으로 발전하고 있는 ‘온택트’ 생활방식과 더불어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전 국민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참여기회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공모전 모집분야는 메타버스 ▲제페토 캐릭터 ▲오브젝트(NPC등) 총 2 개 분야이며, 메타버스 캐릭터와 오브젝트를 통해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콘텐츠를 제한없이 제작하는 자유주제로 모집을 진행한다. 

콘텐츠 접수는 온라인으로만 이루어질 예정이며, 메타버스에 관심있는 누구나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분야별 우수작은 대상 100만원 등 총 1,500만원의 상금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며, 특히 이번 공모전이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인 ‘피노키오’와 공동주최로 이루어지는 만큼 대상을 포함한 수상 콘텐츠는 피노키오의 메타버스 게임 ‘드릴랜드’에 적용되어 참가자가 제작한 콘텐츠가 실제 메타버스 게임으로 실현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드릴랜드’는 지난 7월에 출시하여 4주 만에 약 20만명의 누적 접속자를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예선 및 본선심사를 거쳐 우수작으로 선정된 콘텐츠는 오는 9월 7일에 국내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인 ‘네이버 제페토제트 월드’ 내 조성된 가상공간 런웨이와 시상식장에서 각각 심사와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메타버스는 지난 몇 년간 코로나 19로 인해 단절된 ‘언택트’를 다시 연결해주는 차세대 성장동력 플랫폼일 뿐만 아니라, 정부가 민간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로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미래사업”으로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단순히 게임이나 생활 플랫폼으로 메타버스를 즐기는 것을 넘어 메타버스 플랫폼 강국으로 도약하는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