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 3일간의 게임개발축제, ‘2022 충남 게임잼’ 개최
- 청년 인디게임인의 '지역 게임산업 진출'을 위한 게임 경연의 장 운영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충남글로벌게임센터(이하 게임센터)가 전국 청년 게임인 네트워킹 환경을 조성하고 인재들의 게임개발 열정을 응원하기 위한 ‘2022 충남 게임잼’을 오늘(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개최한다.
지난 2020년부터 3년 연속 오프라인 충남 게임잼을 개최하고 있는 게임센터는 올해도 전국 인디게임개발자들을 위한 게임개발 행사를 운영한다. ‘2022 충남 게임잼’은 게임개발에 흥미가 있는 전국 예비 게임개발자들이 2박 3일이라는 기간 동안 직접 시제품 단계의 게임을 구현하는 게임제작 경연행사다.
3일간 진행될 이번 행사는 수도권 게임동아리 2개팀(26명), 충남권 게임동아리 4개팀(31명)으로 총 57명의 전국 게임인재들이 대거 참여하였으며, ‘전국 협업형 경연구도’의 컨셉으로 ▲기존부문(게임동아리출품작) ▲신규부문 두 주제로 동시 진행된다.
기존부문은 마음이 맞는 동아리원과 협력하여 미완성 프로젝트를 높은 수준의 게임콘텐츠로 완성하여 전국 게임제작동아리의 저력을 선보일 수 있다. 기존부문과 별도로 진행되는 신규부문은 행사 당일 공개되는 주제에 맞춰 예측할 수 없는 새로운 매력의 게임콘텐츠를 짧은 시간 내에 완성한다. 이러한 참가팀 간 경쟁과 협업구도는 ‘2022 충남 게임잼’만의 색다른 재미요소로 손꼽힌다.
또한 ‘2022 충남 게임잼’은 게임 제작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도 함께 제공한다. 행사공간과 구분되어있는 힐링존은 참가자 스트레스 해소 및 리프레시를 위한 플레이스테이션, VR게임 3종 등의 인터랙티브 활동을 제공한다. 밤샘작업에도 지치지 않는 열정을 불어 넣어줄 야식과 간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 ‘2022 충남 게임잼’은 추후 진흥원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되는 현장 스케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게임센터는 앞으로도 차세대 인디게임 양성 및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게임제작 경연행사, 소규모 제작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며 게임산업의 발전 및 인재양성에 끊임없는 노력을 쏟아부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