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그래픽의 게임으로 주목받고 있는 중국의 액션 게임 <블랙 미스: 오공>이 1년여 만에 신규 게임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엔비디아 지포스 공식 채널을 통해 독점 공개됐다.
영상의 핵심은 레이 트레이싱, 엔비디아 DLSS 등 최신 기술이 게임 내 적용됐다는 것이다. 최초 공개 당시 <블랙 미스: 오공>은 언리얼 4 엔진으로 개발 중이었는데, 2021년 공개한 12분 분량의 동영상을 통해 언리얼 5 엔진으로의 전환을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이번 동영상 공개는 엔진 전환 이후 1년 동안 적용된 다양한 기술을 시연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외에도 개발사는 공식 채널을 통해 최초로 <블랙 미스: 오공>의 인게임 컷신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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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개발진은 현지 웹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2023년 출시를 예고하며 "게임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확실히 개발된 내용이 없으면 신규 정보를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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