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온라인>이 5월 23일부터 오픈베타테스트를 시작한다.
네오위즈는 17일 용산 'e-Sports Stadium'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피파 온라인>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과 일정을 발표했다.
지난 14일 2차 클로즈베타테스트를 마친 <피파 온라인>은 커리어 모드의 2:2 대전과 트레이드 등 새로운 내용을 추가하고 최신 로스터를 업데이트 해 다음주 23일부터 오픈베타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오픈베타테스트에서는 최근 발표된 세계 각국의 최신 선수 로스터가 반영되고, <피파 온라인>의 핵심인 커리어 모드 내에 트레이드와 PvP 및 ‘나만의 팀’이 추가되는 등 95%의 완성도를 보일 예정이다.
또, 경기중 스코어보드에 팀의 엠블럼을 비춰주고, 채팅 시스템, 내친구 시스템 등을 도입해 마치 MMORPG의 길드와 같은 커뮤니티 시스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네오위즈 박택곤 사업부장은 상용화 모델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간접유료화 방식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부분유료화에 대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