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시의 게임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유력 프로 e스포츠 팀 광동 프릭스와 함께 오는 8월 28일까지 '미래 e스포츠 국가대표 발굴을 위한 등용문 LoL 연습생 선발대회'를 진행한다.
신청 자격은 2003년 1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 이내 출생자 중 현 시즌 다이아 1티어 이상의 본인 계정을 가진 유저이다. 전 세계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대회 1부 리그 공식 로스터에 포함되거나, 대리게임, 불법 프로그램 사용, 욕설 등으로 인한 대회 출전 제한사항에 해당하는 자는 참여할 수 없다.
이번 연습생 선발대회는 팀 단위 신청만 가능하며, 참가 신청 팀 중 현 시즌 최고 티어 평균을 기준으로 상위 8팀을 선발해 진행한다.
대회 본선은 오는 9월 3일(토)부터 15일(목)까지 더블 엘리미네이션 3판 2선승제, 결승전은 9월 17일(토)에 싱글 토너먼트 5판 3선승제로 진행된다.
본선은 온라인, 결승전은 서울e스타디움에서 오프라인으로 치러지고,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결승전의 중계 및 해설은 아프리카TV e스포츠 중계진으로 활약하고 있는 박한열 캐스터, 김동준 해설과 함께 광동 프릭스 이다윤 코치가 참여한다.
대회 총 상금은 500만 원이며, 우승팀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광동 프릭스 온라인 연습생 계약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