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아프리카TV]
- 27일 오후 7시 4강 1경기, 김지성(T)과 김민철(Z) 대결
- 28일 오후 7시 4강 2경기, 유영진(T)과 조일장(Z) 맞붙어
‘ASL 시즌14’의 4강전이 시작된다.
아프리카TV는 오늘(27일)부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SF RTS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진행되는 e스포츠 리그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4’(이하 ASL 시즌14) 4강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7시부터 시작하는 4강 1경기에는 김지성(T)과 김민철(Z)이 맞붙는다. 현재 저그전 10연승을 달리고 있는 김지성, 그리고 8강전에서 김택용을 상대로 철벽 같은 모습과 공격적인 운영을 모두 보여주며 4강에 진출한 김민철, 두 선수의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
유영진(T)과 조일장(Z)이 출전하는 4강 2경기는 28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16강에서 3명의 저그가 포함된 조에서 1위로 8강에 진출한 ‘최후의 프로토스’ 장윤철을 3 대 0으로 무너뜨린 조일장이 지난 시즌 우승자 이재호를 벌쳐 운영으로 제압한 유영진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ASL 시즌14 4강은 무작위로 1·3·5세트 혹은 2·4·6세트 맵 선택권을 결정한 이후, 양 선수가 서로 번갈아 가면서 6세트까지의 맵을 선택하고, 남은 맵은 7세트로 결정된다.
경기를 시청하는 유저들을 위한 ASL 승부 예측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프리카TV ASL 공식 방송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ASL 시즌14은 롯데칠성음료의 에너지드링크 ‘HOT6’가 공식 후원한다. 대회 생중계 및 VOD는 아프리카TV e스포츠 페이지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