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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 22시즌 ‘발로란트 한일전’ 화제성 입증하며 호응 속 종료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2-10-06 11:45:08

[자료제공: 부산정보산업진흥원]


- 동시 시청자 수 2.4만 기록, 부산e스포츠령기장 전좌석 매진

- 한국팀 ‘DRX’ 대 일본팀 ‘노셉션’ 격돌, 3 대 1로 ‘DRX' 우승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라우드코퍼레이션 양사가 공동 주관하는 The Esports Night(이하 TEN) 22시즌 5회차 '<발로란트> 한일전’이 부산e스포츠경기장(이하 브레나)에서 관객들의 호평과 함께 호응 속에 종료되었다.

 

‘TEN’은 지난 광복절에 진행한 4회차 ‘<철권7> 한일전’에 이어 10월 3일 개천절을 맞아‘<발로란트> 한일전’을 오프라인 대회로 선보이며 2연속 현장 관람객 티켓 매진을 기록했으며, 국내 생중계동시 시청자 수 23만 명을 돌파하는 등 ‘TEN’의 기획과 파급효과를 입증했다.

 

대회는 한국팀 ‘DRX'와 일본팀 '노셉션'의 5 대 5 팀전 및 5판 3선승제로 진행됐다. 1세트는 ‘DRX'가 앞선 반면 2세트는 '노셉션'이 우위를 점하면서 양팀의 접전이 이어지며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3세트에서 13 대 4로 대승을 거둔 ‘DRX'가 마지막 4세트까지 13대5로 승리하며 세트 스코어 3 대 1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특히 이번 경기를 통해 ‘DRX'는 ‘노셉션’을 상대로 <발로란트> 국제 리그인 ‘VCT 마스터스2’에 이어 2연승을 기록하며 공고한 기량을 자랑했다.

 

또한 당일 브레나 현장을 찾은 수많은 관객들은 양국 팀 선수들에게 열띤 응원과 환호를 아끼지 않으며 대회에 열기를 더했고, 선수들은 이 같은 성원에 부응해 경기 종료 후 진행된 팬미팅에서 관객들과 소통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정문섭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발로란트> 종목에 대한 e스포츠 팬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TEN’에서 지난해부터 선보인 한일전이 모두 성료되어 더욱 뜻깊었다”며, “부산은 앞으로도 관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대회를 기획하고, 지속적인 국가 대항전을 개최하여 e스포츠 산업의 국제 교류를 주도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TEN'은 이번 대회의 호응에 힘입어 ’<발로란트> 특별전‘ 등 오직 ‘TEN' 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스페셜 매치를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