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넷마블문화재단]
- 넷마블 14년간 지속 주최…올해는 10월 17일~18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
- 장애학생 및 비장애학생들이 e스포츠대회 통해 선의의 경쟁 펼쳐
- 대회 주요 장면 및 시상식은 오는 11월 1일 온라인 문화행사에서 공개
넷마블문화재단은 오늘(17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2022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학생들의 e스포츠 올림픽이라 불리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넷마블문화재단과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넷마블은 지난 2009년부터 14년간 이 행사를 공동 주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e스포츠대회 및 정보경진대회 대부분 종목은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정보경진대회 중 현장 심사가 필요한 4개 종목은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행사는 오늘(17일) 오후 1시 온라인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온라인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장애학생 및 비장애학생 선수들이 정보경진대회 및 e스포츠대회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정보경진대회는 로봇코딩, 아래한글, 파워포인트 등 16개 종목이며, e스포츠대회는 <모두의마블>(모바일), <마구마구 리마스터>(PC), <스위치 볼링>(PC) 등 9개 종목으로 본선 및 결선이 치러진다. e스포츠대회 5개 종목의 결선 대회는 오는 1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대회 세부 일정은 ‘2022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각 부문별 우승자에게는 교육부 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우수상, 장려상 및 페어플레이상 수상자에게는 넷마블문화재단 이사장상,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상, 국립특수교육원 원장상을 각각 수여한다.
넷마블문화재단 김성철 대표는 “국내 유일의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인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참여한 모든 분들의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학생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넷마블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건강한 게임 문화 조성 및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개회식은 오늘(17일) 오후 1시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대회 주요 장면 및 시상식은 오는 11월 1일 열리는 온라인 문화행사에서 공개하며, 이 날 온라인 퀴즈, 댓글 추첨,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전문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 활동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