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아프리카TV]
광동 프릭스와 서울특별시가 올해 세번째 LoL 연습생 선발대회를 진행한다.
광동 프릭스는 서울특별시와 공동 주최하는 아프리카TV 프로게임단 ‘광동 프릭스’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연습생을 선발할 ‘제3회 LoL팀 연습생 선발대회’의 참가자를 오늘(10일) 오후 3시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2003년 1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 이내 출생자다. 연습생 선발대회인 만큼 참가자는 LCK(한국), LPL(중국), LEC(유럽), LCS(북미) 등 전 세계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대회의 1부 리그 공식 로스터에 발표되지 않았어야 하고, 현 시즌(시즌12) 다이아 1티어 이상의 본인 계정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또한, 대리 게임, 불법 프로그램 사용, 욕설 제재 등으로 인해 대회 출전에 제한 사항이 없어야 한다.
이번 대회는 팀 단위 신청만 가능하며, 참가 신청 팀 중 현 시즌 최고 티어 평균을 기준으로 상위 8팀을 선발해 대회를 진행한다. 대회 본선은 26일부터 30일까지 3전 2선승의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12월 10일 5전 3선승제 싱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대회 상금은 총 500만 원이며, 우승팀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광동 프릭스 온라인 연습생 계약 기회가 주어진다. 광동 프릭스 <LoL>팀 코치진은 본선 및 결승전 경기를 관전하며 참가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할 예정이다.
‘광동 프릭스 연습생 선발대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참가 신청은 아프리카TV ‘프릭스 <LoL>
공식 방송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