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NHN 한게임이 서비스하는 MMORPG <테라>의 새롭게 바뀐 커스터마이징 영상이 공개됐다. 과연 어떻게 달라졌는지 영상으로 직접 확인해 보자.
※ 큰 영상으로 보기를 클릭하면 고화질로 볼 수 있습니다.
[##Movie News 2010/TERA_CharacterMaking.wmv##]
기존에 <테라>는 미리 정해진 몇 가지 얼굴 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캐릭터가 생성됐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번 영상에 나온 것처럼 세부 옵션을 조정해서 취향에 맞는 캐릭터를 만들 수 있게 된다. 보다 자유롭게, 한층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연출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한편, 이번 영상을 통해 기존에 나오지 않았던 하이엘프 종족의 남성, 포포리 종족의 여성 캐릭터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현재 <테라>는 지난 3월 세 번째 클로즈 베타테스트(CBT)를 마친 후 지적된 문제점을 고치고, 보다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구현하는 작업에 들어가 있다. 당초 올해 상반기 중 <테라>의 론칭을 계획했던 NHN과 블루홀은 일정을 미루고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