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스마일게이트]
- CFS 최초 제주도 개최,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어우러지는 ‘힐링’ 테마 선정
-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 12개 팀 참가...경기 및 시스템 개선 통해 보는 재미 상승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 중 최고 권위의 ‘CFS 2022 그랜드 파이널’의 참가 팀과 세부 사항을 오늘(14일) 공개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CFS 2022 그랜드 파이널’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로 최대 규모로 개최, 일정과 참가 팀 규모를 확대했다. 올해 대회에는 작년보다 참가 팀이 50% 증가해 중국, EU-MENA, 브라질, 동남아시아 등 4개 권역에서 총 12팀이 출전한다.
EU-MENA권역에서는 라자러스와 팀미스, 아누비스 게이밍 출전한다. 중국에서는 작년 대회의 우승팀 올게이머스를 비롯해, 바이샤게이밍, Q9 이스포츠 클럽, 브라질에서는 익스텐지 게이밍, 임페리얼, 블랙드래곤스가 선발됐다.
동남아시아 권역에서는 작년 파란을 일으켰던 베트남의 셀러비.2L과 랭킹게이밍 출전하며, 필리핀은 4년 만에 CFS에 복귀하며 SGJ 게이밍이 출전, 대회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CFS 2022 그랜드 파이널’은 내달 2일부터 11일까지 총 열흘 동안 대한민국 제주도에서 개최된다. ‘CFS 2022 그랜드 파이널’이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기념해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돋보일 수 있게 대회 테마를 ‘힐링’으로 선정했다.
또한, 코로나로 지쳐 있던 선수들과 유저들이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새로운 희망을 다질 수 있도록 슬로건을 ‘RISE ABOVE’로 결정했다.
‘CFS 2022 그랜드 파이널’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 개최에 맞춰 대회의 보는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과 시청 시스템을 개선했다. 우선, 기존 CFS 공식맵을 5개에서 7개로 늘려 전세계 최고의 팀들이 더욱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게 됐다.
CFS 최초 분석 데스크를 도입, FPS 전문 호스트와 중계진이 선수 데이터를 활용한 패널 디스커션 콘텐츠이 추가돼 경기 관전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최신 트랜드를 반영해 3D 맵핑 렌더링 기술을 통한 신규 AR 연출을 추가해 더욱 다이내믹하게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올해 대회부터 고프로, 벤큐코리아, 후이리 등 글로벌 스폰서십 업체가 참여한다. 액션캠 개발사 고프로와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 코리아는 CFS와의 브랜디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며, 중국 패션 브랜드 후이리는 CFS 참가 선수들에게 <크로스파이어>와 컬래버한 제품을 선보이며, 그 외 다양한 브랜드 상품들을 후원한다.
CFS는 지난 2013년에 시작돼 <크로스파이어>를 기반으로 한 e스포츠 대회로 매년 3,000만 명 이상의 시청자들이 즐기는 e스포츠 대회다. CFS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