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게임업체 이매직(www.imazic.com)이 개발 중인 SF 소재의 3인칭 슈팅(TPS) 게임 <프로젝트 VS>(가칭)의 신규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감상할 수 있습니다.
[[#/Movie News 2010/100604VS.wmv#]]
※ 개발 중인 버전이므로 인터페이스 등 상세한 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이번 영상은 현재 개발 중인 <프로젝트VS>의 ‘팀 데스매치’ 모드 8분 분량의 실제 플레이 장면이 담겨 있다. 게임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근접전’과 SF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무기들의 사용장면이 포함돼 있다.
<프로젝트 VS>는 이매직에서 ‘주피터 EX’(Jupiter EX) 엔진으로 개발하고 있는 TPS 신작이다. 핵 전쟁 이후의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돌연변이와 인간의 대결을 그리고 있으며, 무엇보다 강렬한 근접전을 주요 테마로 내세우고 있다.
영상에서 보여주 듯, 게임은 사격무기를 중심으로 진행되지만 근접전의 효율이 좋아 실제 플레이에서 근접전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근접전은 단순 ‘무기 휘두르기’ 외에도 ‘발차기’와 ‘가드’ 같은 다양한 액션이 존재하며, ‘무기는 가드에 막힌다’는 식의 근접 액션간 상성도 존재한다.
<프로젝트 VS>는 최대 16명이 8대 8로 싸울 수 있는 ‘팀 데스매치’가 기본 모드이지만, 사격 무기 없이 오직 근접전으로만 싸우는 모드와 스팟 점령전, PvE 미션전 등 다양한 게임방식을 제공된다.
<프로젝트 VS>를 총괄하는 이매직의 노상현 디렉터는 “이 게임은 초기 알파버전에 비해 클래스간 밸런스와 게임 안정성을 중심으로 개선됐으며 CBT 수준으로 완성도를 끌어올린 상태로 테스트를 위해 퍼블리싱 파트너를 물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