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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이타가키-THQ 손잡다! 데빌스 서드 영상 공개

조작은 쉽게, 액션은 더 직관적으로! 유통사는 THQ

안정빈(한낮) 2010-06-14 10:43:21

디스이즈게임은 발할라 스튜디오의 신작 <데빌스 서드>의 영상을 공개한다. 흥겨운 클래식과 함께 펼쳐지는 유쾌한 잔혹 액션을 직접 확인해 보자.

 

※ 잔혹한 표현이 담겨 있습니다.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시작됩니다.

[[#e3 2010/devils_third_e3_2010.wmv#]]

 

발할라 스튜디오는 <닌자 가이덴>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의 아버지인 이타가키 토모노부와 팀 닌자의 전 멤버들이 모여서 만든 개발사다. 테크모(지금의 코에이테크모)와 사이가 좋지 않았던 이타가키는 거액의 소송과 함께 테크모를 퇴사하며 발할라 스튜디오를 꾸렸다. <데빌스 서드>는 이타가키가 발할라 스튜디오를 세운 후 선보이는 첫 번째 타이틀이다.

 

<데빌스 서드>는 쉽게 익힐 수 있으면서도 직관적인 재미를 추구하는 액션 게임이다시종일관 과격한 난투극과 쉴 틈 없는 총격전이 이어진다.

 

이타가키는 <데빌스 서드>를 개발하며 “더 직관적으로 적의 죽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밝혔다. 동시에 <닌자 가이덴>에서 선보였던 악명 높은 난이도 등을 보완, 누구나 쉽게 적을 찌르고 베는 호쾌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다는 계획이다.

 

<데빌스 서드> Xbox360 PS3로 발매되며 전 세계 유통은 THQ가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