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EA LA 스튜디오와 DICE(디지털일루젼)이 공동으로 개발 중인 FPS 게임 <메달 오브 아너>의 멀티플레이 트레일러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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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 오브 아너> 신작은 제 2차 세계대전을 소재로 삼았던 전작들과 달리, 아프가니스탄을 배경으로 한 현대전으로 멀티플레이를 지원한다. 이번에 공개된 멀티플레이는 <배틀필드>로 FPS 게임 개발 노하우를 쌓은 DICE가 개발을 맡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이 게임은 두 개발사가 하나의 게임을 만드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EA LA 스튜디오는 싱글플레이 개발을, EA의 자회사 DICE는 멀티플레이 개발을 각각 맡고 있다.
EA LA의 개발팀은 실제 미국 특수부대 ‘티어1(Tier 1) 오퍼레이터’의 협조를 받아 최대한 사실적인 전장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최상급 싱글 캠페인’을 제공하는 것이 개발 목표다. EA DICE는 <배틀필드>를 개발하며 쌓아온 멀티플레이의 노하우를 <메달 오브 아너>의 개발에 쏟고 있다.
<메달 오브 아너>는 오는 6월 21일부터 멀티플레이 베타테스트에 들어간다. <배틀필드: 배드 컴퍼니 2> 정품을 가진 유저는 한 발 앞선 6월 17일부터 베타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다. <메달 오브 아너>는 오는 10월 12일 PC, PS3, Xbox360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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