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T1]
T1 Entertainment & Sports(이하 T1)가 스포츠 패션브랜드 골스튜디오와 공식 의류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오늘(2일) 밝혔다.
T1은 지난 12월 31일에 진행한 대규모 이벤트 T1 CON 2022에서 2023년 스프링 시즌 유니폼을 미리 공개했다. 이어, T1과 골스튜디오는 2023년 시즌부터 3년간 T1의 모든 게임단에게 유니폼 및 라이프 스타일 웨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T1 CEO 조 마쉬는, “골스튜디오와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 스포츠의 진정성을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만들어 소통하는 철학이 있는 기업이라고 알고있다. 골스튜디오와 함께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용품과 함께 팬분들이 원하는 다양한 제품들까지 양사가 같이 고민하고 개발하여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긴밀하고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리고 더 나아가 e스포츠계에 건강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여러 프로젝트를 같이 진행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골스튜디오 강정훈 대표는 “축구에서의 맨유와 같이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e스포츠 구단인 T1의 파트너가 되어 기쁘다. 단순한 유니폼 제작을 넘어서 T1이 가진 진정성 있는 스토리를 전세계 팬들에게 전달하고, 여태껏 e스포츠 업계에서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콘텐츠와 제품으로 구단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T1과 골스튜디오가 선보이는 첫 번째 공식 키트는 ‘WILL TO WIN’ 슬로건 중심으로 그리스 신화에서 영감을 받아 e스포츠계의 전설적인 절대 강자 T1의 승리를 향한 강한 의지를 담아내었다.
T1의 공식 유니폼은 1월 9일에 T1 멤버십 대상으로 선판매 될 예정이고 1월 16일부터 골스튜디오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