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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프랜차이즈, 3,700만 장 넘게 팔렸다

멀티플레이 게임의 새로운 콘셉트 아트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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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인(심푸) 2023-01-05 18:35:09
현지시간 2023년 1월 4일, 닐 드럭만 너티독 공동대표는 자사 홈페이지에 <더 라스트 오브 어스> 10주년을 이야기하며 판매량이 3,700만 장을 넘겼다고 밝혔다.

닐 드럭만은 "2022년 12월 기준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이하 <라오어>) 프랜차이즈가 전 세계 3,700만 장 이상 판매됐다"며 "이런 사실을 공유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전했다. 2013년 6월 PS3로 출시된 <라오어> 시리즈는 2014년 PS4 버전 <라오어 리마스터드>, 2020년 PS4 <라오어 파트 2>, 2022년 PS5 리메이크 <라오어 파트 1>까지 다양한 버전이 발매됐다.

2018년, <라오어> 5주년을 맞은 너티독은 공식 트위터로 "<라오어>가 5년 동안 1,700만 장 이상 판매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는 기본 <라오어>와 <라오어 리마스터드> 판매량을 합친 수치다. 이후 2022년 6월, 너티독은 ​홈페이지를 통해 <라오어 파트 2> 판매량이 봄 기준 1,000만 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리메이크 작품 <라오어 파트 1>의 판매량은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라오어> 세계관을 공유하는 멀티플레이 게임도 짧게 언급됐다. 닐 드럭만은 "2023년 후반기에 멀티플레이 게임 정보를 공개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새로운 콘셉트 아트를 공개했다. 그는 2022년 6월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 "개발 중인 멀티플레이 게임이 독립형 게임이 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새로 공개한 멀티플레이 게임의 콘셉트 아트 (출처: 너티독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