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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오버워치 월드컵’ 4년 만의 귀환… 트라이얼 및 위원회 선정으로 대장정 시작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3-01-26 14:34:50

[자료제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지난 달 2023 <오버워치> 월드컵 개최 발표 이어, 대회 참가국 명단 발표

- 다섯 번째 월드컵이자, <오버워치 2>로 치러지는 원년! 한국 대표팀 V4 이룰지 주목

- 트라이얼 참가자 모집 2월 2일 시작… 대회 위원회 접수 진행 중

 

<오버워치 2>로 진행하는 공식 e스포츠 국가 대항전인 ‘<오버워치> 월드컵’이 올해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오버워치> 월드컵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개최하는 국제 대회로 2016년 초대 대회가 열린 후 2019년까지 4년 연속 치러지며 각국 최정상 선수들이 만들어 낸 숱한 명장면과 짜릿한 스토리가 전세계 팬들을 열광시켰다. 해당 기간 중 한국 대표팀은 세 차례 우승(16ž, 17, ž18년)하며 e스포츠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4년 만의 개최이자 역대 다섯 번째 대회가 될 2023 <오버워치> 월드컵은 작년 10월 출시된 <오버워치 2>로 치러지는 원년으로 더욱 의미를 갖는다. 역대 가장 많은 우승 횟수를 자랑하는 한국과 디펜딩 챔피언 미국이 명불허전 기량으로 또 한 번 정상을 노리는 가운데 새로운 경쟁자들이 지각변동을 꿈꾼다.

 

 

월드컵 여정에 있어 하이라이트 격인 그룹 스테이지(16강)와 본선 및 LAN 결승전이 올 가을로 예정된 가운데, 이에 앞서 오는 6월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예선전에 참가할 국가 명단과 조 편성이 전격 공개됐다.

 

중국을 제외한 36개 국가 및 지역이 아시아태평양, 아메리카, 유럽 및 중동 등 3개 컨퍼런스로 편성, 이들은 다시 각각 6개 팀으로 구성된 6개 조로 재편됐다. 대회 참가 국가와 지역은 <오버워치 2> 플레이어 인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됐다.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컨퍼런스 산하의 A조에서 대만, 인도네시아, 일본, 필리핀, 홍콩(이하 가나다순)을 상대로 네 번째 우승을 향한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한다. 아시아태평양 A조에 할당된 월드컵 16강 진출권은 총 3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