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코리아는 24일 대한항공 격납고에서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의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스타크래프트 2> 래핑 항공기를 공개했다.
블리자드와 대한항공의 공동 프로모션으로 마련된 <스타크래프트 2> 래핑 항공기는 테란의 영웅 짐 레이너의 이미지가 두 대의 대한항공 비행기에 특수 필름과 페인트를 사용해 래핑된다.
<스타크래프트 2>로 래핑된 B747-400는 6월 24일부터, B737-900 비행기는 7월 초부터 6개월 동안 국내 노선과 미주, 유럽 지역 등을 운행하는 국외 노선에서 실제로 운항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스타크래프트 2>의 캐릭터가 래핑된 대한항공 리무진 버스 네 대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