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대전하나CNJ]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격투게임 대회 철권 월드 투어(이하 TWT)에서 대전하나CNJ 소속 ‘전띵’ 전상현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TWT는 철권 시리즈의 제작사인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주최로 2월4일부터 2월5일까지 열린 철권7 대회이다. 기존 20명의 파이널리스트 진출자 외에 Last Chance Qualifier(이하 LCQ) 상위 입상자 4명, 총 24명이 TWT FINAL을 치뤘다.
*기존 상위 3명을 선발했지만, 서아프리카 - Skywalker선수가 비자 문제로 불참하면서 4명 선발
‘전띵’ 전상현은 전세계 352명이 참여한 TWT LCQ에서 3위를 차지하며 24명의 파이널리스트 진출자가 되었고 대한민국의 ‘연아랑’, 일본의 ‘치쿠린’을 연거푸 격파하며 TWT FINAL 최종 결승에 진출했다. 최종 결승에서 파키스탄의 ‘아티프 버트’에게 아쉽게 패하며 최종 준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을 기록한 전상현은 13,000달러(한화 약 163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