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호가 온다! 슬램덩크 온라인 여름 CBT

<슬램덩크 온라인>이 최근 등급심의를 받고 여름 클로즈 베타테스트(CBT)를 준비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구름인터렉티브는 게임물등급위원회에 <슬램덩크 온라인>의 등급심의를 신청해 ‘전체이용가’ 등급을 받았다. 구름인터렉티브는 이 등급을 바탕으로 오는 7월~8월 사이에 <슬램덩크 온라인>의 첫 번째 CBT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슬램덩크 온라인>은 소규모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는 수준까지 개발된 상태이며, 실제로 구름인터렉티브는 최근 사내에서 테스트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름인터렉티브 관계자는 “현재 <슬램덩크 온라인>은 여름 CBT를 목표로 순조롭게 개발되고 있다. 조만간 게임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공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슬램덩크 온라인>은 구름인터렉티브와 대원미디어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온라인 스포츠 게임이다. 아직 자세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구름인터렉티브는 지난해 10월, “원작자인 ‘이노우에 타케히코’의 감수 아래 원작의 이미지를 최대한 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구름인터렉티브는 <어스토니시아 온라인>부터 <WE 온라인> <케로로 RPG> <슬램덩크 온라인>까지 4개의 신작을 준비하고 있다. 모두 올해 안에 CBT와 OBT를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중에서 <어스토니시아 온라인>은 오늘(7월 1일)부터 4일 동안 2차 CBT가 진행된다.

구름인터렉티브가 지난해 10월에 공개한 <슬램덩크 온라인>의 이미지.

<슬램덩크 온라인>의 등급심의 결과. 전체이용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