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에픽게임스의 자회사인 피플 캔 플라이가 개발 중인 액션 FPS 게임 <불릿스톰>(BulletStorm)의 개발자 시연 영상을 공개한다.
※ 잔혹한 표현이 담겨 있습니다.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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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E3 2010에서 공개된 영상과 거의 같은 구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보다 세밀한 설정화면과 더불어 에픽게임스의 클리프 블레진스키가 게임의 플레이를 설명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
클리프 블레진스키는 <불릿스톰>의 특징인 스킬 샷과 더불어 언리얼 엔진 3를 이용한 표현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곁들이고 있다. 플레이 영상도 E3와 같은 스테이지를 다루고 있지만 실제 플레이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는 클리프 블레진스키가 직접 플레이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한 마디로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의 디자인 감독(design director)이 자회사의 타이틀인 <불릿스톰>의 고유한 특징을 유저들에게 직접 선보이는 구성이다. 즉 <기어스 오브 워> 개발자의 시점으로 FPS를 설명한다는 점이 유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불릿스톰>은 EA가 유통을 담당하고 있으며 국내에도 정식발매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PC, PS3, Xbox360 버전으로 개발 중이며, 2011년 2월 출시될 예정이다. 참고로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Xbox360 버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