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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길드워 챔피언십 대회 사회를 본 윤정수·박수홍

국순신(煙霞日輝) 2005-04-18 14:00:09

4월 16일 저녁 7시. 서울 강남 센트럴시티 6층에서는 길드워 챔피언십 대회 결승전이 열렸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연예인들이 많이 등장해서 주목받았습니다. 이 날 행사는 개그맨 윤정수와 박수홍이 사회를 봤습니다.

 

3천만원의 상품이 걸린 이번 대회. 특히 결승전을 앞둔 가운데 진출팀인 워머신과 미스틱 로즈 팀원들의 긴장도 만만치 않았을텐데 윤정수와 박수홍은 자칫 진지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부드럽게 녹여냈습니다.

 

깔끔한 사회로 단연 눈길을 끌었지요. 무대 위에서 이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행사장에 침가한 윤정수 그리고 박수홍의 모습이 눈에 띄는군요. 이외에도 연예인 게임단 박민준 대표를 포함해 여러 연예인들이 이 곳에 왔습니다.

 

 

 

<비둘기색(?)의 깔끔한 정장을 입은 윤정수씨. 눈에 쏘옥 들어옵니다.>

 

 

 

<박민준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박수홍. 검정 썬그라스를 썼더군요. 행사장 조명이 매우 어두웠는데 썬글라스를 왜 썼을까요? 제대로 보이기나 했을까?>

 

 

 

<개그맨 김영철도 여기에 왔답니다. 게임실력은.. 글쎄요....-.-?>

 

 

환영사를 하기 위해 무대위에 올라간 이정실 엔씨소프트 상무. 윤정수가 대놓고 짓궂게 물어봅니다. 둘 중에 누가 더 낫냐구요. 이 질문에 대답을 하지 못해 당황해 하는 이정실 엔씨소프트 상무. '상무'란 말에 박수홍이 귀를 쫑긋 세우고 상당한 관심을 드러냈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그 뒤를 이어 박민준 연예인 게임단 대표가 축하메시지를 낭독했답니다. 박민준은 친절하게 엔씨소프트가 적어준 축하메시지를 그대로 따라 읽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수홍이 박민준의 자세를 고쳐주고 있습니다.

 

조명이 너무나도 세게 비추는 바람에 그곳에 있는 사람들은 객석에 있던 사람들이 안보였다죠.

 

 

 

<환영사를 준비하는 엔씨소프트 이정실 상무>

 

 

 

<축사를 낭독하고 있는 박민준 연예인 게임단 박민준 대표>

 

 

결승전을 마친 다음,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이 시상을 마치고 나서 워머신 선수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어느 틈에선가 박수홍은 김택진 사장 옆에서 사진을 찍더군요.

 

윤정수가 말렸지만, 또 어느샌가 김택진 사장옆에서 사진을 찍고 있어 주위 사람들의 웃음보를 건들었죠. 윤정수와 박수홍의 사회솜씨는 그야말로 깔끔했습니다. 그 아래 사진은 윤정수와 박수홍의 사회하는 장면 중 일부를 뽑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