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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블루 아카이브와 승리의 여신: 니케, 대만 인기 게임 상 받았다

바하무트 ACG 어워드, 한국 게임이 최고 모바일 게임 및 인기 게임 상위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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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남일(깨쓰통) 2023-03-10 18:22:53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블루 아카이브>와 시프트업이 개발한 <승리의 여신: 니케>가 대만 최고의 게임 전문 미디어에서 주관하는 인기 게임 시상식에서 상위 입상했다.

 

 

대만 바하무트(Bahamut)는 3월 5일, 제 15회 '바하무트 ACG 어워드' 수상작을 발표했다. 바하무트 ACG 어워드는 대만 최고의 게임 전문 미디어라고 할 수 있는 바하무트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애니메이션/게임/코믹 분야 시상식이다. 게임과 애니메이션 등 11개 부문에 걸쳐서 수상작을 선정하며, 100% 유저 투표를 통해 이루어진다. 올해는 58,846 명이 투표에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올해 바하무트 ACG 어워드는 한국 게임인 <블루 아카이브>와 <승리의 여신: 니케>가 상위권에 입상한 것이 눈에 띈다. <블루 아카이브>는 '인기 게임 TOP 10' 부문에서 총 85개 후보작 중에서 9,523표(5.17%)를 받아 3위에 입상했다. 1위는 12,885표를 받은 <엘든링>, 2위는 9,940표를 받은 미호요(호요버스)의 <원신>이 차지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올해의 모바일 게임' 부문에서 103개의 후보작 가운데 총 5,390표(5.17%)의 표를 받아 3위에 올랐다. 1위와 2위는 각각 9,779표를 받은 사이게임즈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7,761표를 받은 WFS의 <헤븐 번즈 레드>가 차지했다. 

 

한편 바하무트 ACG 어워드는 바하무트가 지난 2008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시상식이다. 대만 유저들의 게임 및 애니메이션에 대한 관심 및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시상식이며, 올해 자세한 시상식 정보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