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자체로는 불후의 명작이지만 정작 실행하는 환경 문제로 최악의 평가를 받는다면 어떨까?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1>은 게이머 사이에서 '명작'의 반열로 평가를 받는 게임 중 하나이지만, 3월 28일 PC버전 출시 후 이용자들의 평가는 매우 부정적이다. 부정 평가의 원인은 게임의 최적화 문제다.
스팀에서는 현재 9,924개의 이용자 평가 중 단 38%만이 긍정 평가를 내놓고 있다.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1>은 대체로 부정적 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주 발생하는 무작위한 충돌, 권장 사양임에도 지나친 프레임 드랍, 그 외에 그래픽과 애니메이션 버그 등을 비판하고 있다.
한편, 최근 PC와 콘솔로 동시 출시된 게임들이 계속해서 PC 버전에서만 부족한 최적화를 보이면서 이용자들의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 2023년 출시된 대형 게임 <호그와트 레거시, <와일드 하츠>,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 <포스포큰> 등의 게임이 부족한 PC 최적화 문제로 인해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