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는 미국 유튜브 채널과 일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포켓몬 스타디움>이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에 추가될 것임을 예고하는 예고편을 공유했다. 4월 4일 공개된 영어와 일본어 예고편은 언어만 다른 것이 아니라 게임을 소개한 방식에도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예고편을 본 유저들은 "오늘날의 3D 모델과 달리 이 당시 모델들이 얼나마 개성 있었는지 다시 느낄 수 있었다", "어린 시절 가장 좋아했던 N64 게임이었다", "이 기세라면 레드, 그린, 블루, 옐로도 돌아오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스위치 온라인의 닌텐도 64, 게임보이, 게임보이 어드밴스 라인업에는 젤다, 마리오, 커비 등 닌텐도를 대표하는 게임들이 다수 있지만, 외전 작품인 <포켓몬 퍼즐 리그>와 <포켓몬 스냅>을 제외하면 포켓몬 게임이 전무한 상태다. 그래서 1세대 포켓몬 게임이나 <포켓몬 스타디움>이 곧 추가될 것이라는 루머가 2023년 포켓몬 데이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나왔다. 과연 팬들의 기대처럼 1~3세대 포켓몬 게임도 스위치 온라인에 추가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닌텐도 64 라인업에서 현재 즐길 수 있는 게임들.
<포켓몬 스타디움>의 추가는 1~3세대 본가 게임도 GB, GBA 라인업에 추가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준다.
<포켓몬 스타디움>에는 1세대 포켓몬이 모두 등장한다.
당연히 뮤츠도 만나볼 수 있다.
체육관 관장에게 도전하는 것이 주요 콘텐츠.
에레브와 우츠보트가 맞붙는 장면이다.
9가지 미니게임이 등장한다.
"예전 3D 디자인이 더 낫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