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e스포츠 국가대표는 <리그 오브 레전드>, <피파 온라인 4>, <스트리트 파이터 V>, <펍지모바일>(아시안 게임 버전) 4개 종목에 출전한다. <하스스톤>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정식 종목에서 제외했기에 선수 선발 절차가 중단됐다.
국가대표 선발은 차출로 이뤄진다. 여기서 <리그 오브 레전드>와 <펍지모바일>은 대표 선수단을 재구성할 예정이다. 선발 관련 이야기가 많았던 <리그 오브 레전드>는 선발기준을 재정립했다. 이미 선발전을 치뤘던 <스트리트 파이터 V>는 기존 선수단을 유지하며, <피파 온라인 4>는 선발전을 통해 추가 선발 절차가 진행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4월 26일 예비 엔트리를 선발하고, 5월에서 6월 사이 최종 엔트리를 정할 계획이다. 엔트리 확정은 6월 초 예정이다. 지도진은 기존과 동일하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김정균 감독, <피파 온라인 4>는 신보석 감독, <스트리트 파이터 V>는 강성훈 감독, <펍지모바일>은 윤상훈 감독이 담당한다.
세부 자료에 따르면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의 재정립된 기준은 다음과 같다. 23년 2월 기준 LCK, LPL, LEC, LCS 리그에서 현역으로 활동 중인 만 16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적 선수에 대해 차출을 검토하며, 시즌 별 패치 변화 등을 고려해 지표 검토기간은 기존 4년에서 각 리그별 최근 2년 대회 및 2개년의 국제 대회로 단축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선수 선발에 대한 세부 검토 지표 및 선수 선발 구조는 다음과 같다.
(출처: 한국e스포츠협회)
(출처: 한국e스포츠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