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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커트실링의 싱글 RPG ‘킹덤 오브 아말러’ 공개

포가튼 렐름 세계관에 언리얼엔진3 사용, 내년 발매

현남일(깨쓰통) 2010-07-21 12:12:15

은퇴한 메이저리그 스타이자 온라인 게임 마니아로 알려진 커트 실링(Curt Schilling)이 만드는 첫 번째 게임의 제목과 정보가 공개됐다.

 

EA는 21일 커트 실링이 대표이사로 있는 게임 개발사 38스튜디오의 데뷔작 <킹덤 오브 아말러: 레코닝>(Kingdom of Amalur: Reckoning)의 정보를 정식으로 공개했다.

 

한때 프로젝트 머큐리로 알려지기도 했던 <킹덤 오브 아말러>는 ‘포가튼 렐름’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싱글 플레이 전용의 롤플레잉 게임(RPG)이다.

 

언리얼 엔진 3로 개발 중인 <킹덤 오브 아말러>는 <엘더 스크롤 3: 모로윈드> <엘더 스크롤 4: 오블리비언>의 리드 디자이너였던 켄 롤스톤(Ken Rolston)이 게임 디자인을 담당하며<스폰>의 원작자로 유명한 토드 맥퍼레인(Todd McFarlane)이 그래픽 작업에 참여해 관심을 받고 있다.

 

<킹덤 오브 아말러>PC, PS3, Xbox360용 버전으로 개발 중이며, 2011년 가을에 EA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아직 게임의 스크린샷이나 동영상은 공개되지 않았다EA는 오는 24,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코믹콘(Comic-Con)에서 <킹덤 오브 아말러>의 더 자세한 정보들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 [국내 단독 인터뷰] 커트 실링을 만나다 {more}

 

 

<킹덤 오브 아말러>의셉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