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매드니스 리턴즈>는 전작의 뒷이야기를 다룬다. 11년 전 갑작스런 화재로 가족들의 끔찍한 죽음을 지켜본 앨리스는 마음의 상처를 입는다. 그녀의 마음 속 세상인 원더랜드 역시 점점 공포스러운 모습으로 변해 간다.
정신과 진료를 받아 오던 앨리스는 체셔 캣의 손에 이끌려 하트의 여왕을 무찌르고 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해 원더랜드로 향한다. 여기까지가 전작의 이야기다.
그리고 10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정신병원에서 퇴원한 후에도 악몽 같은 환상은 끊이지 않고 그녀를 찾아왔다. 앨리스는 자신의 트라우마가 시작된 ‘가족들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찾아 내기 위해 또 다시 원더랜드로 향하게 된다.
후속작의 개발은 아메리칸 맥기가 속한 개발사 스파이시 호스에서 맡았다. <앨리스: 매드니스 리턴즈>는 PC와 Xbox360, PS3로 2011년에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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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매드니스 리턴즈>의 스크린샷
<앨리스: 매드니스 리턴즈>의 일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