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일산 킨텍스에서 '2023 플레이엑스포'가 개막한 가운데, 카카오게임즈와 님블뉴런의 <이터널 리턴>이 이번에도 단독 부스로 찾아왔습니다. 지난 플레이엑스포에서 좋은 반응을 받았던 만큼 이번 행사는 더욱 업그레이드됐죠. 덕분인지 현장을 일찍 찾아온 관람객 다수가 <이터널 리턴> 부스 참여를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터널 리턴> 부스에서는 게임을 체험해 본 후 SNS 인증 이벤트, 실험체 빙고 이벤트를 통해 쇼핑백, 스티커 등 다양한 굿즈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지난 이용자들이 커피 트럭을 보냈을 때 한 개발자가 화답을 위해 그렸다가 커뮤니티 반응이 좋아 정식 이모티콘까지 제작된 '쭈왑'이 그려진 머리 장식을 제공한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플레이엑스포가 개막하자마자 꽉 찬 부스
쭈왑!
윌슨 모자를 착용한 윌슨
또한, 지난번 행사처럼 <이터널 리턴> 단독 부스는 행사 마무리 전까지 유저 참여 대회, 실험체 빙고 이벤트 대회 등 풍성성한 유저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현장에서 진행되는 이벤트 대회는 '이비스'와 '천시아' 공식 해설진의 중계까지 곁들여지기에 e스포츠 선수가 된 듯한 느낌까지 받을 수 있죠. 주말에는 메인 무대에서 대학교끼리의 대항전과 '코발트 프로토콜' 이벤트 매치가 준비되어 있기도 한데요. 여러모로 e스포츠 정식 종목으로 승격한 게임다운 모습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님블뉴런의 공식 굿즈샵이 운영되기도 합니다. 항상 오프라인 이벤트에 대한 반응이 좋았던 <이터널 리턴> 답게 많은 관람객들이 굿즈샵을 이용했는데요, 플레이엑스포를 위해 판매된 특별 랜덤박스는 조기 마감되기도 했습니다.
랜덤 박스는 날짜별로 판매량이 정해져 있는 것 같네요.
현장 이벤트 매치는 공식 해설진이 직접 중계해줍니다.
코스프레를 한 이벤트 매치 참가자. 실험체와 한몸이 된 모습입니다.
중요한 점은 토요일과 일요일에 2차 창작자들이 직접 만든 굿즈를 판매하는 '루미아 야시장'까지 운영된다는 점이죠. 플레이엑스포가 목요일에 개막했기에 금요일과 주말에는 더욱 많은 관람객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니 <이터널 리턴> 부스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조금 서두르셔야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늦으면 원하는 굿즈를 얻지 못할 수도 있으니 말이죠!
마감 시간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이번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했다면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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