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베타를 앞둔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의 싱글플레이 캠페인 소개 영상이 공개됐다.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디스이즈게임의 한글자막으로 감상해 보자.
이번 영상에는 <스타크래프트 2> 싱글플레이 캠페인의 특징이 요약되어 담겨 있다. 유닛의 업그레이드부터 저그와 프로토스의 유물을 이용한 기술 개발, 용병 구입 등 <스타크래프트 2>의 캠페인에서 추가된 새로운 콘텐츠들의 실전 사용 영상이 눈길을 끈다.
<스타크래프트 2> 3부작 중 1부인 <자유의 날개>에서 플레이어는 주인공 짐 레이너를 역할을 맡아 낡은 전투순양함(배틀크루저) ‘히페리온’을 타고 우주의 곳곳을 모험하게 된다. 오합지졸에 가까운 무리를 이끌고 기지를 발휘해 각종 미션을 해결해야 하는 것은 플레이어의 몫이다.
<스타크래프트 2>의 캠페인은 다양한 분기로 나눠지는 미션의 연속이다. 즉,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이야기가 다르게 전개된다. 이러한 특징은 미션이 펼쳐지는 지역과 맞물려 다양한 도전과제로 다가온다. 갑자기 분출하는 용암 지대가 등장하고, 까다로운 탈출과 구출 작전이 주어져 플레이어의 상상력과 재치를 시험한다.
<스타크래프트2>는 내일(27일) 새벽 2시 국내에서 오픈 베타테스트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