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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Dplus KIA, 2023 WC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 최종 우승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3-06-05 14:26:48

[자료제공: 빅픽처인터렉티브]


- Dplus KIA, SLT Seongnam과의 결승전서 3:1로 제압

- 우승팀은 한국 대표로 ‘<발로란트> 챌린저스 어센션 퍼시픽’ 출전

 

Dplus KIA가 '2023 WC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종합 e스포츠 전문 기업 빅픽처인터렉티브는 라이엇 게임즈의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한국 지역 대회인 ‘2023 WC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 결승전에서 Dplus KIA가 SLT Seongnam을 3:1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진행된 결승전에서 SLT Seongnam을 상대한 Dplus KIA는 1세트 헤이븐에서 10:13으로 패배하며 경기를 시작했으나, 2세트 로터스에서 13:3의 압도적인 점수차를 선보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진 3세트 펄에서 Dplus KIA는 ‘에스트레아’ 박건의 하버를 앞세워 천천히 상대를 밀어붙이며 라운드 스코어 13:6을 기록해 우승으로 향하는 발판을 마련했고, 4세트 어센트에서 ‘라키아’ 김종민의 소바를 활용한 과감한 플레이로 13:4의 큰 점수 차이를 만들어 내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Dplus KIA ‘라키아’ 김종민은 “지난 시즌(스테이지1) 우승에 이어 스테이지2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자랑스럽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고, 결승전 MVP로 선정된 ‘에스트레아’ 박건은 “방콕에서 열리는 <발로란트> 챌린저스 어센션 퍼시픽에서 더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우승을 차지한 Dplus KIA에게는 2,500만 원의 상금과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발로란트> 챌린저스 어센션 퍼시픽’에 한국 지역 대표로 출전할 권리가 주어졌으며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SLT Seongnam에게는 1,500만 원의 상금이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