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엔터테인먼트의 사장 자리에는 EA의 최고 운영 책임자였던 로라 미엘이 낙점되었다.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의 CEO였던 빈스 잠펠라는 계속해서 <에이펙스 레전드>와 ‘배틀필드’ 시리즈를 감독한다. 사만사 리안은 '라이프스타일 프랜차이즈 및 블록버스터 싱글 플레이어 경험'을 계속 책임진다. 제프 카프 역시 계속해서 모바일 팀을 이끈다.
이에 따라 임원진도 개편된다. 기존의 크리스 수 CFO(최고재무책임자)와 크리스 브루조 CXO(최고경험책임자)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6월 말 EA를 떠난다. 둘의 자리에는 각각 스튜어트 캔필드와 데이비드 틴슨이 내정되어 있다. 한편, EA스포츠의 사장은 캠 웨버 그룹 GM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