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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대륙의 이비’ 차이나조이의 한국 게임들

차이나조이 2010 현장에서 만난 한국 게임 모음

이터비아 2010-08-01 17:15:12

지금으로부터 8년 전 열렸던 제 1회 차이나조이는 한국 게임들의 잔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당시 중국에서 서비스되던 게임들은 대부분 ‘메이드 인 코리아’였고, 그 수는 전체의 90% 이상이었으니까요.

 

시간이 흘러 2010년의 차이나조이는 많은 것이 바뀌었죠. 중국 게임들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한국 게임들의 비중은 8년 전과 비교하면 많이 줄었습니다. 그럼에도 한국 게임의 인기는 여전한데요, 올해 차이나조이에서 만난 한국 게임들을 모아 봤습니다. /상해(중국)=디스이즈게임 박상범 기자


 

동시접속자 수(이하 동접) 180만 명을 넘어 중국 FPS 정상에 오른 <크로스파이어>.

텐센트 부스에서 대형 현수막을 내걸었네요.

 

<펀치몬스터>는 현재 중국에서 비공개 테스트가 진행 중입니다.

 

중국 누적 회원 1억 명 돌파, 여전히 동접 20만 명이 넘는 <열혈강호 온라인>입니다.

 

<스폐셜포스>도 차이나조이에 참가해 ‘호러 모드’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국내에서는 서비스가 중단된 <스트리트 기어즈>. 중국에서는 건재하더군요.

 

거대한 성을 모티브로 제작된 부스는? 전체가 <로한>의 단독 부스입니다!

 

UQU 부스에서는 한빛소프트의 <에이카>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세기천성 부스에서는 넥슨 캐릭터들이 등장! 인기만점이더군요.

 

세기천성은 차이나조이 첫째 날 <영웅전>의 중국 서비스 소식을 전했습니다.

 

발표를 기념하기 위해 <마비노기 영웅전>의 코스프레 행사도 열렸습니다.

 

대륙의 리시타입니다.

 

대륙의 피오나군요.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대륙의 이비.

 

세기천성 부스를 한 바퀴를 돌다 보니 <넥슨별>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뒤를 돌아가 보니 앗! 1:1 사이즈로 만들어진 <영웅전> 캐릭터들이 보이네요.

 

T2CN 부스에서 만난 JCE의 <프리스타일>과 <프리스타일 매니저>.

 

마력유 부스에서는 <카발>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개발사인 국내 이스트소프트는 마력유와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힌 바 있죠. 마력유 관계자에게 물어보니 계약이 끝난 건 인정하면서도 무료로 서비스하는 거라 자기네들도 손해(?)라는 논리를 펼치더군요.

 

전시장 곳곳을 둘러보면 익숙한 게임들이 보입니다. <어나더데이>처럼 말이죠.

 

<SD건담 캡슐파이터>의 부스. 인기가 상당히 높더군요.

 

샨다 부스에서 만난 <드래곤네스트>. 현재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KOG의 <엘소드>는 거인(자이언트)을 통해 중국에 진출합니다.

 

위메이드의 <아발론>은 별도의 부스가 아닌 e스포츠로 참가했습니다. 위메이드 폭스의 장재호, 박준 선수 등이 참가해 특별전도 진행됐죠. 장재호 선수의 인기는 역시 중국에서는 웬만한 한류 스타보다 더 높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