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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중국어 서버 제외, '작혼: 리치 마작'의 유저 수는?

<작혼: 리치 마작>의 글로벌 유저 수가 1,000만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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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현(춘삼) 2023-06-27 18:39:46

<작혼: 리치 마작>의 글로벌 유저 수는? 1,000만명 이상!

 

온라인 마작 게임 <작혼: 리치 마작>의 글로벌 유저 수가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런 소식은 25일 <작혼: 리치 마작>의 공식 SNS를 통해 전해졌다. <작혼: 리치 마작> 측은 중국어 서버를 제외하고 한국어, 일본어, 영어 서버 유저를 합한 수치라고 전했다. 

 

다소 큰 수지만 <작혼: 리치 마작>은 모바일 어플과 더불어 인터넷 브라우저로 플레이할 수 있는 웹 버전으로도 제공되고, "4명이 모이기가 가장 힘들다."고 표현되는 마작 게임인 만큼 유저들이 모이는 네트워크 효과도 강할 것이므로 불가능한 수치는 아닐 수 있다.

 

<작혼: 리치 마작>은 2018년 홍콩에서 처음 출시됐다. 2019년 일본어와 영어 버전 그리고 2023년 한국어 버전이 출시됐으니 발표가 사실이라면 글로벌 유저 1,000만 명 달성에는 4년이 걸린 셈이다.

 

1,000만 명 돌파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6월 24일까지 계정을 만든 유저는 게임에 접속하면 기원의 두루마리, 일광의 복주머니, 월광의 복주머니를 각각 1개씩 수령할 수 있다. 우편으로 지급되며 수령 기한은 7월 2일까지다.

 

<작혼: 리치 마작>은 일본식 마작인 리치 마작을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대전 게임이다. 부분 유료화 게임으로,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주지 않는 캐릭터 및 연출 효과 등을 뽑기로 판매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있다. 

 

국내에선 2022년 초 인터넷 방송 플랫폼 트위치를 중심으로 유행이 시작됐다. '따효니', '침착맨' 등 유명 스트리머가 <작혼: 리치 마작>을 스트리밍하며 인기를 얻은 것으로 추측된다. 덕분에 2023년 3월 22일 한국어 버전이 정식으로 출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