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중국 나인유가 개발 중인 무협 MMORPG <유성호접검>의 실제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차이나조이 2010 나인유 부스의 <유성호접검> 시연대 플레이를 직접 촬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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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얼 엔진 3를 사용해 3년 동안 개발해 온 <유성호접검>은 김용과 함께 중국 무협소설의 선두 주자인 고룡의 동명 작품을 MMORPG로 만든 것이다.
<유성호접검>은 기존의 무협 RPG에서 선보였던 단순한 뛰기, 또는 빠르게 달리기의 수준을 넘어 보다 스펙타클한 경공 기반의 움직임과 격투를 추구한다. 또한, 무협 소설에 등장하는 다양한 성격의 고수들을 표현하는 데 신경을 썼다.
나인유는 “<유성호접검>이 국내외 게임의 여러 가지 훌륭한 시스템들의 장단점을 참고해 적용시킨 게임”이라고 밝히고 있다.
현재 <유성호접검>은 연말에 중국에서 진행될 첫 번째 테스트를 앞두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차이나조이 2010 나인유 부스에 마련된 <유성호접검> 시연대.
시연대 중에는 이렇게 무협의 느낌이 나도록 꾸며 놓은 곳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