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6주차, 최상위권을 노리는 DRX vs NS 대결로 시작

[자료제공: KESPA]

- DK 1라운드부터 10경기 무실 세트 전승, 1라운드 MVP에 ‘루시드’ 최용혁 선정

- 6주차 경기 DRX vs NS 대결로 시작, 최상위권을 향한 양보 없는 혈투 예상

- 현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직관 쿠폰 이벤트 진행 중, 자세한 내용은 협회 SNS에서 확인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 ‘2023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 서머’가 10일 6주차 경기에 돌입한다.

지난 5주차에는 디플러스 기아가 1라운드를 단 한 번의 세트 패배도 없이 전승으로 끝내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단독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디플러스 기아의 ‘루시드’ 최용혁 선수는 서머 1라운드 MVP에 선정되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그 뒤를 한화생명e스포츠와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가 나란히 쫓고 있고, 그다음으로 DRX, OK저축은행 브리온,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 kt 롤스터가 중위권 싸움을 벌이고 있다.

5주차에서는 역전을 거듭하는 명승부를 볼 수 있었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3일 경기에서 DRX를 상대로 ‘패승승’ 역스윕을 해냈다. 1세트부터 OK저축은행 브리온은 DRX에게 유리했던 경기를 역전당하면서 시작했고, 2세트에서는 시원한 반격을 보여줬다.

마지막 3세트에서는 팽팽한 싸움이 이어졌으나 33분 한타에서 OK저축은행 브리온이 승리를 거두며 치열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DRX도 이에 굴하지 않고 6일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덕담’ 서대길 선수를 기용하여 ‘패승승’을 해냈다.

6주차 경기는 10일 오후 2시 DRX와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의 경기로 시작한다. 두 팀의 통산 상대 전적은 7 대 10으로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가 우세이나, 서머 1라운드에서는 DRX가 2 대 0으로 승리했다. 최상위권을 목표로 하는 두 팀이 만난 만큼 치열한 승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서 kt 롤스터와 한화생명e스포츠, T1 e스포츠 아카데미와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가 대결한다. 11일에는 오후 5시부터 광동 프릭스와 리브 샌드박스 유스가 맞붙고, OK저축은행 브리온과 디플러스 기아가 대결한다.

특히, 이날부터 현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직관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내용은 직관 관객에게 쿠폰을 배부하고, 쿠폰 적립에 따른 챌린저스 리그 만의 특별한 스티커와 배지 등 리워드 상품을 지급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협회 SNS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LCK CL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 경기로 진행되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종일권과 일반석으로 나누어 구입할 수 있으며, 종일권의 경우 해당 경기일 첫 경기 기준 96시간 전부터, 일반권의 경우 해당 매치 시작 72시간 전부터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 방송은 네이버e스포츠, 아프리카TV, 트위치, 유튜브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매주 목, 금 진행되는 비방송 경기는 일부 경기가 인플루언서 중계로 생방송 되며, VOD는 네이버 e스포츠,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리그 관련 콘텐츠는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2023 LCK CL은 LCK 리그 법인이 주최, 주관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총괄 운영하며, WDG가 방송 제작, 우리은행이 후원사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