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2 시절부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액션 게임 시리즈 <라쳇&클랭크>의 최신작 영상이 독일 게임스컴 2010에서 공개됐다. <라쳇&클랭크 올포원>(Ratchet&Clank: All 4 One)을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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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섬니악게임스가 개발하고 있는 <라쳇&클랭크: 올포원>은 제목에서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듯이 4명의 캐릭터를 이용한 ‘협동 플레이’가 핵심 테마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라쳇과 클랭크 외에도 쿼크(Qwark)와 기존 시리즈에서 악역이었던 닥터 네파리우스(Nefarious) 중 하나를 골라 온라인 네트워크를 통한 협동 플레이(Co-op)를 즐길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따로 방이나 로비를 만들 필요가 없다. 플레이어들은 마치 아케이드 센터(오락실)에서 다른 사람이 즐기고 있는 게임에 참여하듯(난입), 자유롭게 온라인을 통해 오고 가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라쳇&클랭크 올포원>은 온라인을 통한 협동 플레이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 4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 모드도 제공한다.
<라쳇&클랭크 올포원>은 내년 가을, PS3 독점으로 해외에서 출시되며 국내 발매 일정 및 한글화 여부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