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미가 코믹+호러 액션 게임 <네버데드>의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팔과 다리가 뜯겨 나가지만, 하나도 잔인하지 않은 영상을 직접 확인해 보자. 배경음악이 절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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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데드>의 주인공은 제목처럼 ‘죽지 않는 몸’을 남자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악마들에게 쫓기고 있지만, 긴장감 같은 건 찾아볼 수 없다. 몸이 산산이 부서지더라도 놀라운 재생력을 사용해 순식간에 몸을 이어 붙일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몸을 이어 붙이기 위해서는 직접 몸의 조각을 찾아내야 하고, 몸통이 없다면 나머지 부위가 멋대로 달라붙는 등 ‘약간의 제약’도 있다. 이번 영상에서도 얼굴과 팔만 이어 붙인 주인공이 사방을 헤매며 총을 난사하는 엽기적인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네버데드>의 개발은 <메탈 기어 솔리드 애시드>를 개발한 노지리 신타와 <에일리언 vs 프레데터>의 개발사인 리벨리온이 맡았다. 플랫폼은 PS3와 Xbox360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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