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서울경제진흥원]
- SBA서울지식재산센터, 서강대학교 창업지원단 협력으로 진행, 서울시민 중장년(만40세 이상) 특화 교육과정
- 특허․창업 관련 10개 주제 온/오프라인 40시간 교육, 9월 18일~22일 5일간 진행
- 오는 9월 12일까지 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 서울지식재산센터와 서강대학교 창업지원단 마포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손잡고 중장년 예비․초기 창업자 대상 특허․창업 무료교육 'IP디딤돌프로그램-IP창업존 ‘IP창업스쿨’ 25기를 추진한다.
교육 대상은 주민등록상 서울시민인 예비․초기 창업자이며, 예비창업자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와 초기 창업기업 생존력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만 40세 이상 중장년 대상 특화 과정으로, 만 40세 미만도 신청 및 수강이 가능하나 전체 신청자의 10명 이상이 중장년으로 구성되며, 중장년 특화 정부지원 사업 선정 전략 등 관련 특화 주제로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중장년 특화 IP창업스쿨 교육은 연중 4차례 진행되는 IP창업존 IP창업스쿨의 2023년 마지막 과정으로, 9월 18일에서 9월 22일까지 5일간 총 40시간으로 운영된다. 교육 구성은 온라인 강의 수강 8시간과 오프라인 집합교육 32시간이 포함된다.
온라인 교육은 창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창업에듀에서 8시간짜리 지정 패키지 과정인 ‘마포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서울지식재산센터 제 3차 맞춤형 창업 온라인 교육’을 수강해야 한다.
또한 오프라인 집합교육은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진행되며 이번 교육은 기업가 정신 및 IP창업의 이해, 아이디어 창출, IP창업을 위한 특허 연구, 선행기술조사를 통한 아이디어 구체화, 비즈니스 모델 설계방법 등 특허와 창업에 특화된 10개 주제를 다룬다.
해당 교육 수료 시 IP디딤돌프로그램을 통한 국내특허 권리화 대상 선발 시 개인분담금(지원금액의 20%) 면제 혜택이 부여되며, 만 40세이상 예비창업자일 경우 10월에 진행되는 마포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에서 진행하는 ‘창업경진대회’의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교육 수료 조건은 총 40시간의 교육 중 온라인교육 8시간을 필수로 포함하여 80% 이상(32시간) 교육 수강이다.
또한 서울지식재산센터에서는 특허와 창업에 관련된 짧은 교육 영상인 '3분 IP창업'을 함께 제공하여 교육의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예비창업자 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쉽게 특허와 창업을 이해할 수 있는 구성의 10개 영상으로, 서울경제진흥원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지난 6월에 진행된 IP창업스쿨 23기 수강생은 “특허와 창업 중 어느 분야에 쏠리지 않고 다양한 관점에서 교육을 배울 수 있는 점이 만족스러웠다”며 “특히 전문분야 변리사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적절한 예시와 설명으로 몰입하여 재미있게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 “5일동안 정말 많이 배웠고 도움을 받아 이 수업을 주변에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다”라고 강의평을 남겼다.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은 9월 12일까지 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수강생 모집 포스터 내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리플렛에 접속하여 커리큘럼 등 보다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